생활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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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성과 노인은 체중이 증가할수록  최근 1년간 스스로 체중이 늘었다고 여기는 성인은 체중이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성인보다 우울증을 가질 위험이 1.6배 높은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런 경향은 특히 여성과 노인에서 두드려졌습니다.  고려대학교 안암 병원 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팀이 국민 건강영양조사를 토대로 전국의 19세 이상 성인 남녀 1만 7813명을 대상으로 체중 변화와 우울증의 상관성을 분석했습니다. 이 연구에서 스스로 체중이 증가했다고 응답한 사람은 3224명(18%)이었습니다. 연구결과, 스스로 체중이 증가했따고 여기는 사람의 우울증 유병률은  김양현 교수팀은 "여성의 체중 증가에 따른 우울증이 더 높은 것은 여성의 우울 성향이 남성보다 더 높고 여성의 체중 증가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부정적 인식 때문으로 여겨진다"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등 신체 질환 외에 우울증을 포함한 정신 행동장애와도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김양현 교수는 "비만한 사람에게서 우울증. 소극적 성격. 적응장애가 확인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와있다"라며 "심하면 정신 사회적 장애를 유발해 폭력적. 공격적인 행동으로 이어지기도 한다는 연구도 있다" 고 말했습니다. 너무 마른 것도 좋지 않지만 비만 역시 좋지 않겠죠? 또! 내가 겉으로는 말라 보여도 속은 어떨지 모른답니다. 마른 비만 역시 정말로 위험해요!! 우리 함께 건강하고 멋진 나 자신을 가꾸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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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자 :김태인,송병윤│
